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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들을 자꾸 때리는데 어떡하죠?

:: 친구들을 자꾸 때리는데 어떡하죠?

23개월에 접어든 우리 진훈이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왜 그러냐고요? 또래 친구들을 자꾸만 때려 어디 놀러갈 수가 없을 정도거든요. 처음엔 또래 아이들에 비해 ‘몸’이 좋아 그렇겠거니(세돌 된 아이만큼 키도 크고 튼튼하답니다). 조금 지나면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호되게 야단도 치고 달래도 봤지만 영 나아지질 않습니다.

자세히 관찰해보니 또래 친구들이 울거나 보채면 더 심하게 때립니다. 주먹으로 때리는 건 예사고 발로 축구하듯 걷어차기도 합니다. 다른 아이 엄마들도 ‘애가 그럴 수 있지’하는 반응을 보이다 이제는 아예 우리 집에 아이를 데리고 놀러 오질 않을 정돕니다.

다른 아이에 비해 얼굴은 보얗고 눈을 말똥말똥하게 정말 순진하게 생겼는데요. 왜 그럴까요? 애정결핍이나 욕구불만이 있어서 그럴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베비라 가족 여러분, 우리 진훈이가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 전북 전주시 진훈이 엄마 드림


Letters From Customers

● 면이 정말 좋네요!!

첫째 출산예정일을 한달 여 남겨둔 똘똘이(우리 아이 태명이에요) 엄마입니다. 이제 출산준비물을 해야되겠다 싶어 유아용품 전문매장을 모두 돌아다녔습니다. 발바닥에 불나도록 말이에요. 늘그막(*^^v)에 결혼해 어렵사리 가진 아이라 다른 엄마들에 비해 욕심이 컸었나봐요. 여하튼 배냇저고리, 배냇가운, 신생아우주복, 턱받이, 양말, 손싸개, 발싸개, 이불, 담요, 베개, 싸보, 싸개, 아기 띠, 포대기 등을 하나하나 꼼꼼히 비교해가며 발바닥이 닳도록 돌아다녔답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디자인도 디자인이었지만(정말 귀엽고 앙증맞았답니다.) 천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어요. 만져만 봐도 척 알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나더군요. 우리 아기의 토실토실하고 보드라운 피부에 딱 좋을 천이었어요.

요즘 주위를 보니 아토피성피부염 때문에 고생하는 아기들도 많던데 우리 똘똘인 베비라 덕분에 전혀 문제없을 거 같네요. 베비라, 감사합니다!!

- 대구 효목동 박옥화



● ● A/S도 베비라 짱!!

호! 호! 호!! 역시 베비라예요!! 3년 만에 열심히 노력한 끝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어요.
남편이 무녀독남이라 늘 외로워한 탓에 ‘우린 무조건 둘!’을 계획하고 큰아이를 낳은 뒤 1년여 동안 노력했는데 글쎄 소식이 없지 뭐예요. 왜 그럴까, 왜 소식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지난 여름, 드디어 둘째 임신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큰아이 때 쓰던 물건들을 다 꺼내 삶고 씻고 소독하고 난리법석을 떨었죠. 그런데 말이에요. 어찌나 큰 아이 때 빨래를 삶아댔던지 싸개 가장자리 실밥이 5∼6cm정도 풀어졌지 뭐예요.
벌써 몇 년이 흘렀는데 A/S 될까? 의구심 반, 기대 반으로 집 근처 매장에 들러 여쭤봤죠?
그랬더니 점주님 만면에 웃음을 띄며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겠어요?
“호호호, A/S 되죠. 왜 이제야 갖고 나오셨어요? 에이, 진작 갖고 나오시지 그랬어요.
” 눈살을 찌푸리진 않을까 싶어 정말 가슴 졸이며 여쭤봤거든요.
기분 좋은 말씀에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져 메모 남깁니다.
하하하, 내일 베비라 매장의 방문을 기대하며….

- ID : 순진여사

● ● ● 쉬야!!

생후 1년 8개월 된 혁민이 엄마입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혁민이는 남자아이랍니다.
혁민인 1달 전부터 생애 첫 도전에 나섰습니다. 바로 오줌은 여름에 가려야 한다는 선배 엄마들의 조언에 따라 배변훈련에 들어간 것입니다.

기저귀는 벗어놓고 반바지 하나만 입은 채로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데요. 얼마 전 이사온 옆집 아이는 16개월에 오줌을 가렸다고 하더라고요. 그 아이 엄마의 말에 내심 탄력까지 받은 저는 1∼2주일이면 ‘완벽히’끝낼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슬쩍 방바닥에 실례한 혁민이는 처음엔 머쓱해하더니 점점 재미를 붙이곤 일부러 여기저기 쉬하고 다니는 듯합니다. ‘아이고 차가워’하며 오줌을 미처 보지 못한 제가 밟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고는 까르르 웃곤 합니다.

말귀도 다 알아듣고, 3∼4일씩 잦은 출장을 다녀온 아빠에게 서비스하듯 우유 곽을 들고 억지로 ‘쉬야’하며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면 곧 가리겠다 싶은 ‘희망’에 설레다가도 곧 언제 그랬냐는 듯 여기저기 오줌을 흘리고 다니는 모습에 ‘절망’을 하기도 합니다.

온 집안에 오줌 냄새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이제는 가려줘야만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혼자 화장실 변기에 쉬하는 혁민이의 모습을 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에고 에고 욕심이 너무 과한가?)

- 부산 사상구 주례동 이남숙 주부